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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하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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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향숙 작성일2022-01-04 조회:6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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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1) V-1 강대상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2011년 신대원 2학년때 레포트로 주보 만들기가 있었습니다. 기도하면서 주보를 만드는데 교회명을 '예수생명교회'로 주셨고, 그 주보에 짧은 설교문도 작성하라는 감동이 있어서 순종했습니다. 작은 설교문을 작성하는데 눈물을 흘리게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합동교단 신학교를 다니고 있었기에 목사안수를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목사안수를 받기 전 섬기던 교회에서 유년부 사역을 할 때, 신대원 때 만들었던 주보 틀로 주보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교회명은 섬기던 교회명으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어히 저를 2020년에 목사안수를 받게 하셨고, 가정 집에서 작은 목회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2021년 12월에 집 근처 상가2층으로 개척준비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섬겨주신 분들의 예물로 준비를 하는 중에 강대상을 구하려고 기도하며 찾는 중에 비전 십자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 곳을 신뢰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회원가입을 하고 자유게시판에서 먼저 구입하신 선배님들의 글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V-1 강대상을 2층으로 옮기는데 까지는 우여곡절도 있었고 눈물도 흘렸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은 가고, 혼자 본당 앞에 자리잡은 강대상을 보고 한참을 기도하고 바라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순간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그리고 어쩌면 강대상을 디자인 하신 분이 이 말씀으로 받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흐르는 강대상에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입니다~~~

(2) 감동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사은품을 받아 포장지를 벗겨내자~~ 세상에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글썽했습니다. 예수생명교회가 써있는 것을 보고 너무 가슴이 설렜습니다. 예수생명교회 간판을 설치할 때는 왠지 마음이 무거웠는데, 말씀에 새긴 교회명에는 감동으로 가슴이 뭉클거리며 눈물이 글썽거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이시니까요.
강대상 사진을 올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오늘 바닥에 니스를 칠해서 못 들어 갔습니다. 그래도 사은품은 집으로 와서 찍어두었습니다~~


비전 십자가 대표님께 마음을 다하여 감사드립니다~~~

광주 광산구 예수생명교회 목회자